반려동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지난번에도 감염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서울에서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확진사례가
나왔는데요 서울시에서는 한 가족 모두가 코로나확진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같이기르는 반려동물
고양이 한마리가 코로나19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으로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합니다.
이 가족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중 이였는데 키우던 고양이를 서울시 동물 복지지원
센터에서 격리시키던 중 14일에 검사과정에서 1차 양성판정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는 현재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격리중이며 14일동안 보호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상태가 양호하기 떄문에 증상 관찰을 통해 심하지 않으면
정밀검사를 진행한 후 격리가 해제될 것이라고합니다.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이 확진이 되면 보호자의 돌봄이 가능한 경우 보호자의 자택에서
격리 보호시킬 수 있으며 돌볼 수 있는 보호자의 여력이 안되면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임시보호가
가능하다고합니다.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증거가 아직
보고된 바가 없기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사례는 처음이 아닌 지난달 24일에 코로나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가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속에서 반려동물을 산책시킬 때에는 사람과 동물과의
거리를 2m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디지탈옵틱에서 최대주주 노블바이오와 협력해 반려동물용 코로나19 진단 검체
채취키트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 반려동물대상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발표에 디지탈옵틱이 자체 진단 검체키트개발로 바이오사업에 속도를 높힌다는 입장입니다